번덕뜰은 ‘나무는 없고 수풀만 우거진 평평한 곳’ [번덕]과 ‘들녘’[뜰]의 순우리말 합성어로서
선조들이 ‘번덕’(구릉지)을 농토로 일구어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선한 이웃들과 함께 마을공동체를 이룬 대한민국 시작의 터이다.

지리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구례 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번덕뜰은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난동마을(난초골) ‘지초봉’ 중턱에 위치하며
1960년대 아버지께서 농토로 개간한 곳을 2010년 귀농한 둘째 아들이 자연교감, 동물교감을 통한 심신 회복을 도모하는
웰니스(wellness) 치유농업의 농촌문화 농장으로 리뉴얼(renewal) 하였다.

2015년 공식 명칭을 사용하게 된 번덕뜰은 2018년부터 ‘자연과 숨 쉬는 치유의 언덕’ 농촌문화농장을 정립하여
농촌 마을과 농작업 활동 및 자연의 생태계의 생물과 경관, 산책, 명상, 숲놀이, 해돋이, 노을, 모닥불, 야경 등 농촌과
자연 속 치유 요소를 심신 건강 도모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웰니스팜(wellnessfarm)’의 농촌신활력 가능성에 도전하고 있다.

‘자연과 숨 쉬는 치유의 언덕’ 번덕뜰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교육농장 품질인증, 소상공인 K.tag 인증, 사회서비스제공 등록 업체로서 벼, 매실, 오디, 버섯, 곤충의 농산물 생산을 기본으로 심신과 영혼의 치유를 돕는 치유농장을 운용하고 있으며 화조원, 쉴만한물가, 산책로, 파랑새숲, 수영장, 바비큐장, 트램플린장, 잔디마당, 텃밭, 번덕뜰교회 등이 약5천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